'해피투게더 3' 타이거JK,반전 미국 학창시절...알고보니 베버리힐즈 고교 태권도부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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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 타이거JK,반전 미국 학창시절...알고보니 베버리힐즈 고교 태권도부 창시자

  • 승인 2018-04-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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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무릎팍
사진=MBC 제공
타이거JK가 오늘(12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다. 타이거JK는 2 '해피투게더3'의 '내 노래를 불러줘'에서 아내 윤미래와 각각 상대팀으로 출격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타이거JK가  과거 미국 학창시절을 언급한 방송 내용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의 게스트로 출연한 타이거JK는 고교시절 태권도에 미쳐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미국 배버리 힐즈 고교에 태권도부가 없음에 착안해 교장에게 찾아가 "학교에 태권도부가 생기면 학생들 건강과 정신수양에도 도움이 될것이며, 학교의 이미지가 매우 좋아질 것이다"면서 태권도부 창설을 제안했다고. 이것이 받아들여 지면서 학교내에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경험을 털어놓았다.  

학창시절 미국 빌보드지 특파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간 그는 LA의 안전한 고등학교를 보내고자 하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호화로운 베벌리힐스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곳에서 인종차별을 느꼈던 그는 “수학 잘하고 돈 좋아하는 이미지로 느껴지는 게 싫어 산수를 0점맞을 정도”로 성격있는 학생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는 타이거JK, 윤미래,김연자, 한동근이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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