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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개그맨 김재욱이 10살 연하 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과거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재욱은 "미모의 어린 아내를 얻기 위해 연애하는 5년 동안 나는 남자가 아닌 보호자였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승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아내를 위해 건강식을 챙겨주고 시험 볼 때는 항상 데려다줬다"면서 "추울 때는 등에 핫팩을 붙여주는 등 성심 성의껏 노력한 끝에 아내가 승무원 시험에도 합격하고 결혼에도 골인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재욱은 "5년의 연애 기간 동안 어린 아내가 나와 결혼하지 않을까 불안했다"고 고백하기도.
한편 김재욱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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