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라이브’ 극 몰입 이끈 장본인…현실 문제점 꼬집으며 밀도 높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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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라이브’ 극 몰입 이끈 장본인…현실 문제점 꼬집으며 밀도 높은 연기

  • 승인 2018-04-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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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이 밀도 있는 내면 연기로 극 몰입을 높였다.

배종옥은 1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안장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관할구역 인근 산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들을 파헤치는 안장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장미는 성폭행 사건 피해자의 사진을 보던 중 동료에게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들이 동일범에 의한 연쇄 사건이라고 제기했다. 하지만 정확한 증거가 부족해 전담팀을 꾸리지 못한다는 말에 그는 고뇌에 빠졌다. 

해당 장면은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꼬집고 있다. 여기에 배종옥은 당당함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연기로 극 몰입을 이끌고 있다. 오랜 시간 다져온 그의 탄탄한 연기내공이 빛을 발한 것.

배종옥표 섬세함으로 호평세례를 받고 있는 ‘라이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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