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논란 속 '미네르바' 근황 화제...한때 인터넷 경제 대통령으로 불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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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논란 속 '미네르바' 근황 화제...한때 인터넷 경제 대통령으로 불렀었는데

  • 승인 2018-04-15 21:44
  • 온라인이슈팀온라인이슈팀

 

2018-04-15 21;31;09
사진=sbs 제공
'드루킹'이 화제인 가운데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인터넷 논객 박대성 씨의 근황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박대성 씨는 과거  방송된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에 출연해 과거 '인터넷 경제 대통령'으로 추앙받았지만 허위정보 유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무죄로 풀려난 후 사칭 의혹에 시달려온 사실을 밝혔다.

지난해 검찰 소환 당시 100kg이 넘는 거구였던 박 씨는 이날 방송을 통해 법정 공방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40kg 가까이 살이 빠진 초췌한 모습이었던 것.

 

그는 2008년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의 파산과 원달러 급락 등을 차례로 예언해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검찰 소환 때 보인 어눌한 말투와 표정 때문에 미네르바를 사칭했다는 논란에 휩사인 바 있다.

 

한편 '드루킹'은 '드루킹의 자료창고'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 해온 경제 시사 파워블로거 48세 김씨다.김씨는 '드루킹 자료창고' 블로그로 인터넷 카페 ,팟 캐스트등에서도 친 여권 성향의 논객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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