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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가 화제다.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산너머 남촌에는', 영화 '작업의 정석', '화려한 휴가' 등에 출연한 배우 출신 방송인이다.
이 가운데 정정아가 생리통때문에 촬영을 접은 사연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중년 여성의 폐경과 갱년기 질환에 대해 다뤘다. 게스트로 가수 옥희, 배우 이숙, 정정아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정아는 어머니 때문에 갱년기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정아는 "생리불순이라고 해야 하나? 생리통이 정말 심하다. 약을 먹지 않고는 이겨낼 수가 없다. 촬영을 한 번 생리통 때문에 접어야 할 정도로 아팠다. 주변 얘기를 듣고 푸른 채소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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