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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에 부패한 정치를 풍자하는 블랙코미디까지 더한 영화가 개봉한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 ON 영화 코너에는 곧 개봉을 앞둔 영화 '살인소설'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살인소설'의 소개는 줄거리와 함께 "작은 거짓말이 무섭게 커져가는 이 영화"라는 말로 시작된다.
이어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모를 이야기들을 지어내는 소설가 지현우와 야망 앞에 영혼을 파는 정치인으로 변신한 오만석. 오랜만에 스크린 앞에 선 두 배우가 쓰디 쓴 현실을 그리며 시원한 통쾌한 통쾌함을 선사할 작품"이라고 소개돼 눈길을 끈다.
'살인소설'은 38회 판타스포르토영화제에 감독주간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작품.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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