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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장미정 사건 재조명...평범한 주부가 하루만에 마약 사범이 된 사연은?

승인 2018-04-25 23:29

온라인이슈팀

사진=KBS2 추적60분

'추적60분'이 핫이슈로 급부상 한 가운데 '추적60분' 보도를 통해 영화까지 만들어진 사연이 재조명됐다.

전도연,고수 주연의 '집으로 가는 길' 내용은 실제 2004년 10월 30일 벌어진 사건으로 '장미정 사건'으로 알려져있다. 2006년 KBS '추적60분'에도 소개된 바 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거리,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낯선 타국의 교도소에서 재판도 없이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악몽 같은 나날을 보낸 한 여성이 겪은 충격적인 사건을 스크린에 옮겼다.

'추적 60분' 방송 후 ‘공항에서 타인이 돈을 주며 무언가를 옮겨달라거나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하면 무조건 거절해야 한다’는 상식이 이 사건 이후 대중에 더욱 널리 각인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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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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