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기름보다 뜨거운 드라마 '기름진 멜로', 화장품 협찬 트리앤씨 주목

  • 핫클릭
  • 방송/연예

끓는 기름보다 뜨거운 드라마 '기름진 멜로', 화장품 협찬 트리앤씨 주목

요리 소재 대박 드라마 탄생, 화장품 협찬 ‘트리앤씨’도 화제집중

  • 승인 2018-05-11 14:3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일 ‘기름진 멜로’의 첫방 후 인터넷의 각종 커뮤니티에는 인물관계도, 줄거리 프리뷰, 관전포인트가 올라오는 등 드라마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들이 이어졌다.

장혁과 정려원을 필두로 이준호와 이미숙이 가세한 '기름진 멜로'는 펄펄 끓는 기름의 열기가 가득한 주방을 배경으로,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가 펼쳐지는 ‘로코믹 주방활극’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중식당 스타셰프에서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주인공의 생존과 사랑, 음식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스타작가 중 하나인 서숙향 작가의 작품이다. 서 작가는 파스타, 로맨스타운,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을 집필했다. 탄탄한 서작가의 대본과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이 더해지면서 ‘믿고 보는 드라마’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상황이다.

'기름진 멜로'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협찬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대표적인 ‘완판녀’ 정려원과 아이돌 출신 이준호, 패셔니스타 장혁 등의 이름과 드라마의 화제성 덕분에 방송 전부터 협찬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기름진 멜로'의 화장품 협찬사인 트리앤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땅과 바다에서 태어난 소녀앤(ANN)의 천연기능성 브랜드인 트리앤씨(TREEANNSEA)는 미국 EWG 스킨딥 그린등급 원료를 사용한 천연유래 화장품이다. 합성향과 합성방부제, 합성색소,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있지 않으며 특급호텔및 항공사 어매니티 패키지로 유명하다.

'기름진 멜로'를 통해 시청자들이 만나는 트리앤씨의 제품은 일명 사막세럼으로 불리는 데저트 로즈세럼과 마다가스카르 타마누오일, 승무원 화장품이라는 애칭의 캐럿플레인 승무원다이아몬드 마스크팩이다.

데저트 로즈세럼은 피부 속 건조함과 번들거림을 동시에 관리, 모공관리해주는 천연유래 식물성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보습강화와 피부진정효과, 유수분밸런스 최적화, 벨벳실키베이스의 보송한 프라이머기능, 미백, 주름 이중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타마누오일은 푸라하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타마누 오일로 자극받은 피부 및 지성피부의 완화를 돕고 트러블 진정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타마누오일의 주문량이 증가하여 마다가스카르산 타마누오일을 현지에서 항공직수입하여 판매중이다. 타마누오일에 대한 정품보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품질력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캐럿플레인 승무원 다이아몬드 마스크팩은 승무원들의 ‘최애템’으로, 시간 장소 구애 받지 않고 피부건조한 실내에서 보습효과를 유지해 준다. 또한 높은 흡수력, 코코넛발효 시트의 우수한 피부밀착감, 뛰어난 보습력이 특징이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성탄 미사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