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이준기, 법정 입성! ‘절대 악’ 이혜영과 맞닥뜨렸다! 첫 만남부터 전면전 예고!

  • 핫클릭
  • 방송/연예

무법변호사’ 이준기, 법정 입성! ‘절대 악’ 이혜영과 맞닥뜨렸다! 첫 만남부터 전면전 예고!

  • 승인 2018-05-11 18:47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7

 

무법변호사속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하는 이준기-이혜영의 법정 혈투 모습이 공개됐다. 무법변호사와 절대 악으로서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잔혹한 운명의 서막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내일(12) 9시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 제작) 측은 11() 주인공 이준기(봉상필 역)와 이혜영(차문숙 역)의 피도 눈물도 없는 전면전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풍당당한 포스로 법정에 들어서고 있는 이준기가 이혜영과 팽팽하게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준기의 날 선 눈빛이 향한 곳에는 판사석에 앉은 이혜영이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으며 앉아있다. 입가에 머금은 의미심장한 미소와 달리 그의 눈은 마치 불길이 일 듯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어 더욱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반면 이혜영은 자신의 성스러운 재판에 난동을 피우는 이준기가 탐탁하지 않은 듯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감정을 알 수 없는 이혜영의 눈빛과 묘한 표정은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이처럼 서로를 매섭게 노려보는 이준기-이혜영의 모습이 절로 숨이 턱턱 막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와 사건의 전말이 궁금증을 유발하며 앞으로 펼쳐질 긴박한 전개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는 극 중 법과 주먹을 겸비한 무법변호사봉상필과 고결한 성녀의 얼굴 속에 탐욕을 감춘 기성지법 향판차문숙의 첫 재판 장면.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기싸움을 벌어야 하는 중요한 신을 앞두고 리허설부터 사소한 디테일과 감정의 흐름에 대해 김진민 감독과 열띤 토론을 펼치는 등 서로의 합을 맞추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이혜영은 지난 8() 진행된 무법변호사제작발표회에서 이준기와의 연기 호흡에 대해 이준기라는 배우한테 굉장히 많이 놀랬다. 그는 정말 신사적이고 연기를 잘한다. 세련되고 착한 성품을 가진 남자 중의 남자라며 무한 칭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관련해 이준기는 이혜영과의 첫 촬영에 대해 “(함께 호흡을 맞추기 전 내가 느낀) 이혜영 선배님은 강하고 섬세한 분이다. 극 중 역할도 내가 감당하기 힘든 절대 악의 근원이었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하지만 직접 만나본 이혜영 선배님은 소녀의 감성을 가지신 분이셨다.(웃음) 호흡을 맞추는데 있어서도 나와의 연기 밸런스를 위해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특히 선배님과 연기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면서 참 따뜻한 분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선배 이혜영을 향한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tvN ‘무법변호사제작진은 극 중 무법변호사봉상필이 그 누구도 반기를 들 수 없는 전능한 기성지법 향판 차문숙을 상대로 어떻게 대항할지, 봉상필이 차문숙에게 전면전을 선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내일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내일(12) 9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무법변호사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성탄 미사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