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자골'이 핫이슈로 급부상 한 가운데, '감자골' 멤버 김수용 발언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감자골 4인방이 출연했다.
당시 김수용은 “감자골 4형제 중에서 세 명에게 인기가 편중됐는데 섭섭하지 않았나?”라는 직접적인 질문에 “난 개그가 좋아서 개그맨이 됐을 뿐이다”라고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감자골인데 너는 왜 그 모양이냐?” “멤버들이 안 도와주나?” 등 원색적인 비난은 질색이라며 “친구들도 날 그렇게 보지 않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그런 얘기가 나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개그스타일이 비주류로 평가되는데 대해선 “방송에서 말투나 표정이 밝아야 하는데 나는 표정자체가 시큰둥하고 어두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대중들이 보기에는 예뻐 보이지 않는 거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감자골은 1990년대 초반을 주름잡은 코미디 그룹으로 김국진,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이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이슈팀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7300097951.jpg)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5d/118_20251225010022362000978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