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오늘(16일) 밤 10시! 무조건 본방사수! 놓칠 수 없는 이유 세 가지!

  • 핫클릭
  • 방송/연예

‘이리와 안아줘’오늘(16일) 밤 10시! 무조건 본방사수! 놓칠 수 없는 이유 세 가지!

  • 승인 2018-05-16 19:19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141788

 

이리와 안아줘는 올봄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 줄 단 하나의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허준호-장기용-진기주의 엇갈린 운명이 시작되는 오늘(16) 첫 방송을 무조건 본방사수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시청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늘(16)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시청포인트1. 가해자의 아들 채도진-피해자의 딸 한재이 운명적 첫사랑의 시작

 

채도진(장기용 분 / 어린 시절 이름 윤나무)과 한재이(진기주 분 / 어린 시절 이름 길낙원)는 중학생 때 처음 만나 서로의 첫사랑이 됐다. 하지만 도진의 아버지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허준호 분)였고, 재이는 사랑하는 부모를 도진의 아버지에게 잃었다.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이라는 가혹한 인연으로 만난 도진과 재이는 서로에게 위로가 됐던 어린 시절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한 채 살아간다. 가슴 아픈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성장한 두 남녀의 애절한 멜로가 장기용과 진기주의 케미로 탄생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청포인트2. 아역배우들이명연기로이끌어나갈풋풋한어린시절이야기!

 

나무(남다름 분)와 낙원(류한비 분)의 가슴 쿵쾅이는 첫 만남의 순간부터 살인 사건으로 어쩔 수 없이 헤어지기까지,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도진과 재이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극 초반 아역 배우들의 명연기로 펼쳐진다.

 

이미 여러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남다름과 류한비는 나무와 낙원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남다름과 류한비는 나무와 낙원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 것과 동시에 이리와 안아줘가 올봄 최고의 힐링 드라마임을 입증할 것이다.

 

시청포인트3. 강한 충격을 안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의 등장!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윤희재 캐릭터로 허준호가 캐스팅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드디어 오늘(16) 첫 방송부터 강렬한 등장을 할 것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희재는 여타 드라마에서는 본 적 없는 희대의 악인을 예고하며, 자서전까지 발간하는 죄책감이 결여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희재로 인해 가해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이라는 낙인이 찍힌 나무와 낙원, 이를 피해 도진과 재이로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오늘(16) 첫 방송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측은 채도진과 한재이, 그리고 윤희재의 엇갈린 운명의 이야기가 오늘(16) 시작된다면서 이날을 위해 수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땀 흘리며 노력했다. 그 노력의 결과물을 첫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16)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매진아시아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성탄 미사
  3.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4. 이장우 대전시장에 양보? 내년 지방선거, 김태흠 지사 출마할까?
  5.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1. [충남 10대 뉴스] 수마부터 행정통합까지 다사다난했던 '2025 충남'
  2.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3.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4.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5. [대전 다문화] 다문화가정 대상 웰다잉 교육 협력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