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금보라, 남다른 연애 철학 "남자 3번 바람 피우는 것 용서 할 수 있어"

사진=MBN동치미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이 매회 화제 속 '전생에 웬수들'에 출연 중인 금보라의 연애 철학이 재조명됐다. 

금보라는 과거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 금보라는 ‘좋은 남자를 잡기 위해서는 불여우가 돼야 한다’는 연애 철학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했던 ‘여우짓’에 대한 일화를 풀었다. 결혼 전 “바람을 피워도 봐주겠다”는 쿨한 발언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이다. 

연애 시절 남편에게 지인이 불륜을 들켜 이혼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그런 여자들 참 이해 못하겠어”라 말하며 “남자가 3번 바람 피우는 것까지 용서할 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는 것. 이어 금보라는 “불륜 때문에 이혼하면 대한민국 부부들은 다 이혼하게?” 라는 말로 남편은 물론 이야기를 듣는 출연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