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 연극계 불황에 맞서… 티켓파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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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 연극계 불황에 맞서… 티켓파워 입증

  • 승인 2018-05-17 19:53
  • 최경식 기자최경식 기자
오는 18일에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최근 연극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개막작 <맥베스>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의 공식 초청공연으로 신주쿠양산박(일본)의 공연으로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비극적 운명의 대서사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상연되는 공연장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으로 개막 당일 18일자 공연은 매진되었고, 호응에 힘입어 추가로 좌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특별공연으로도 선정된 극단 가변(대한민국)의 <오델로 니그레도>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티켓오픈 이틀 만에 영국 클리마르 프로덕션의 <쓰릴 미> 또한 매진되어 티켓파워를 드러냈다.

부산국제연극제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를 계기로 국내·외 우수한 수준의 경쟁력 있는 작품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최근 연극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부산의 예술을 발전시키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극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대중성과 예술성으로 관객들에게 어필해 '전석 매진', '티켓 파워'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는 오는 27일까지 영화의전당, KNN시어터, 신세계문화홀에서 실내 유료공연을,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는 실외 무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최경식 기자 joongdo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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