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그가 과거 언급한 내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박해미는 "남편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12년 전쯤에 남편이 신장을 팔겠다고 한 일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남편이 회사에서 해고된 후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웠었다”며 “그때 남편이 자기 신장을 팔 생각을 하고 나에게 전화해 울면서 ‘하긴 해야겠는데 무섭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박해미는 “창작뮤지컬에 많은 돈을 들였는데 여러 문제가 겹치면서 잘 안됐다”라며 “그래도 열심히 한 스태프들 돈은 챙겨줘야 하지 않나. 끝나고 나니 나한테 남은 건 마이너스 5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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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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