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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동욱 트위터 |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미성년자 모델 유예림의 미투 폭로에 가해자를 거세게 비난했다.
지난 17일 유예림은 자신의 SNS에 "작가님 다여섯 명이 오는데 미성년자는 싫어하니 나이를 속여달라"며 "노출은 어디까지 가능하냐, 여름에 비키니를 입어 줄 수 있냐는 제안이었다"고 노골적인 실장의 요구들을 폭로했다. 여기에 속옷이 다 보이는 치마와 로리타를 연상하게 하는 교복 등을 주면서 피팅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예림은 성추행 행위자인 스튜디오 실장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한 메시지에는 "사진은 다 지운 상태다"며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후 "어떻게든 보상해 드린다"고 말해 논란이 더욱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 총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루킹은 댓글을 조작한 꼴이고 유예림은 나이를 조작 당한 꼴이다. 드루킹은 여론을 조작한 꼴이고 유예림은 성추행을 조작 당한 꼴이다. 미성년자 성추행은 심각한 문제 꼴이고 100% 피해본게 맞는 꼴이다. 미성년 성범죄는 빼도 박도 못하는 중범죄 꼴"이라는 글을 게재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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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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