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족으로 사는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김민교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거 그가 한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교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하여 신동엽이 전한 말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김민교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인정을 못 받는 느낌이었다 한번은 경찰이 직업이 뭐냐고 하길래 '연극배우'라고 했더니, '무직이시네요'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SNL에 출연할 당시, 회식자리에서 신동엽을 만났다. 신동엽이 '네가 그 동안 고생한 거 헛되지 않았다. 너 이제 잘 될거야'고 말해주는데, 눈물이 났다. 혼자 있을 때 펑펑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듣고 있던 임형준 역시 “같이 고생해서 사정을 잘 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민교는 신동엽에 영상 편지를 통해 “늘 형님을 스승으로 생각한다. 형의 동생으로 영원히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딩크족의 뜻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부부를 일컫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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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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