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솔직 발언?...“인생 바꿀 작품 제의 온다면 베드신도 감행”?

사진=MBC 드라마넷

가수 강수지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거 강수지는 MBC드라마넷 '미인도'에서 "전성기 때 일본 진출을 노출 문제를 이유로 고사한 것이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13년 전, 크리스토퍼 도일 감독의 새 영화 여주인공 자리를 거절했던 것을 후회한다"라며 “당시 감독이 일본 잡지에 실린 내 화보를 보고 러브콜을 보냈으나, 캐릭터가 노출과 욕설을 일삼는 역할이라서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강수지는 "만약 그같은 제의가 다시 들어온다면 생각할 것도 없이 오케이"라며 "인생을 바꿀만한 작품 제의가 온다면 노출뿐 아니라 베드신도 감행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