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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식 홈피 |
이번 2018 프로야구 시즌은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는 매우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시즌이다.
만년 하위권에 머물고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던 한화 이글스가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로 도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한화의 우익수를 맡고 있는 제라드 호잉의 역할이 매우 크다.
외야수 제라드 호잉의 연봉과 메이저 성적을 보면 더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한화의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의 연봉과 메이저 리그 성적에 대해서 살펴보면, 지난 12월 발표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등 총 70만달러다.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의 연봉 규모가 평균 150만 달러인걸 감안한다면,적은 금액이 아닐 수 없다.
제라드 호잉의 메이저리그 성적도 신통치 않았다.
지난 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10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한 호잉은, 2016년 5월 23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74경기에 출장, 118타수 26안타 1홈런 타율 0.220을 기록했다.
하지만, KBO에서는 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호잉은 우익수가 원 포지션이 아니라 중견수 수비를 더 잘 한다.
거기다 빠른 발과 탁월한 타구판단으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한화의 약점이었던 외야 수비가 호잉 덕분이 완벽히 보완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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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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