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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
텍사스 추신수의 연봉이 눈길을 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8년 MLB 선수들의 연봉 순위에 따르면, 추신수는 올해 2000만 달러(약 213억2000만원)를 받아 전체 대상 선수 857명 중 공동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자유계약선수(FA)로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간 1억30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사인했다. 2014∼2015년엔 1400만 달러씩 받았고 2016년부터 올해까지 2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2019년부터 계약이 끝나는 2020년에는 100만 달러가 늘어난 2100만 달러를 받는다.
그러나 실수령액은 이에 현저히 못미친다. 추신수는 자신의 연봉에 대해 "미국에서는 세금을 45%로 뗀다. 에이전트비 5%, 자산관리사에 2%를 지급하고 나면 실제로 내가 갖는 금액은 40~45% 정도"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MLB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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