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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덕구' 스틸컷 |
배우 이순재가 연기를 하며 겪었던 고충과 확고한 신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순재는 영화 '덕구'의 개봉과 함께 이코노미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그는 '연기도 삶도 눈치보는 스타일은 아니다. 사랑받는 비결이 뭔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이순재는 "염치를 갖고 지킬 걸 지키면 어른으로 대접해준다. 나는 누구한테든 강요하고 위세 불는 걸 가장 경계한다. 나는 어디 가서 폼 잡은 적이 없다. 오히려 '네까짖세, 딴따라 주제에' 이런 괄시를 많이 받았다. 장가가기도 힘들 정도였다. 재벌도 권력자도 아니지만 무시당해도 흔들리지 않은 건 내가 하는 예술에 자부심이 있어서다. 나는 연기하려고 술도 안했고 좋아하던 담배도 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재는 1956년 드라마 '나도 인간이 되련가'로 데뷔해 '국민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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