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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지영 작가 SNS |
공지영 작가가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공지영 작가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지사후보인 이재명, 배우 김부선에 관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2016년 시사인 주진우 기자에게 들은 바를 언급하며 "주진우 기자는 (이재명 후보와)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 됐다. 겨우 막았다. 하는 이야기를 했다"고.
이어 "저는 얼핏 보고 들은 게 있어 그럼 그게 사실이야?고 물었고, 주진우 기자는 우리가 막고 있다고 대답했다. 주진우 기자는 그러니까 이재명 너무 기대하지 마 이런 뉘앙스였다"고 설명했다.
공지영 작가는 "김부선씨 한번도 본 적 없지만 그래도 내가 보고 들은 게 있는데 그냥 침묵하는 것은 비겁하다 생각했다"면서 "민주당 생각하라지만 민주당이 제 마음을 그중 잘 대변하고 거기 제가 존경하는 문대통령 계시니까 찍는 거지 아무나 세워놓고 미화한다고 유권자인 내가 그걸 책임질 이유는 없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지영은 "개인적으로 이야기한다. 김부선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힘내라"라며 "저는 아직도 봉우리 높은 이 마초의 산들이 지긋지긋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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