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대기계공고, 인간성 복원 '전통 성년식'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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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대기계공고, 인간성 복원 '전통 성년식' 호응

"어른 도리 다 할 것을 참마음으로 엄숙히 선서"
연산향교 주관, 성인으로서 긍지와 자존감 높여

  • 승인 2018-06-13 10: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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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사장 김선의)과 연산향교에서는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년식을 가졌다.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유병덕)는 최근 학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성인으로서 긍지와 자존감을 높여주고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성년식은 어른답게 살아 갈 수 있게 하는 인간성 복원에 첫 걸음을 내딛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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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년식 행사는 논산시 주최, 문화재청 후원,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과 연산향교 주관으로 전통 성년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성년선서를 통해 “오늘이 있게 하신 조상님과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손의 도리를 다 할 것을 맹세하며 완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정당권리에 참여하고 신성의무에 충실해 어른의 도리를 다 할 것을 참마음으로 엄숙히 선서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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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장에는 학생들이 성인이 되는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3학년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복을 단정하게 차려입은 앳된 모습의 학생들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관혼상제의 첫 관문인 관·계례 식을 치르며 선생님들께 감사의 큰 절을 올리는 모습에선 의젓함이 느껴졌다.

유병덕 교장은 “꿈을 가지고 어른으로서 절제와 책무가 따르는 마음가짐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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