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전기차 경쟁률 2.6대 1…코나EV 신청 1위

  • 전국
  • 천안시

천안 전기차 경쟁률 2.6대 1…코나EV 신청 1위

  • 승인 2018-06-28 10:39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속보>=천안시 전기자동차 추가 모집 64대에 대한 신청자 공모 결과 2.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도일보 6월 7일 14면 보도>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22일까지 2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조금 지원 공모를 마감한 결과 64대 보급 계획에 총 164명이 신청했다.

이번 2차 보조금 신청에는 현대자동차 코나EV, GM BOLT 등 신차모델이 포함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1차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 100대를 모집했지만, 신차모델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신청 대수는 48대에 그쳤고 이후 신청자 구매 의사 포기 등으로 실제 지원받은 차종은 총 38대다.

이에 천안시는 잔여분 62대에 한해서 추가 모집에 나섰다.

보조금 대상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로 기아 SOUL·레이EV, 르노삼성 SM3, GM BOLT EV, 테슬라 Model S, 한국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코나, BMW i3 등이다.

2차 보조금 신청 결과 코나EV 80대, BOLT 51대, 아이오닉 18대, SM3 9대, SOUL 4대, Model S 2대 등 총 164대다.

보조금 지원대상자는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순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차량 출고 순에 따라 시는 7월 초 선정결과를 공고·통보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은 1대당 국비 최대 1200만원, 지방비 1000만원 등 총 2200만원까지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개별소비세 감면혜택 등의 추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접수 후 계약해지·변경한 자, 구비서류 허위기재(사전예약, 가계약 포함)한 자, 구매포기자는 2018년도 추가공고·2019년도 전기차 신청에 제한된다.

오는 8월 25일까지 차량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신청 자격이 취소되거나 대기자로 변경될 수 있어 신청자의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코나EV, BOLT 등 신차 차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1차 보조금 신청 결과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내년에는 전기자동차 3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업비 23억6000만 원 확보, 전기자동차 100대 민간 보급 사업과 노후 경유차 100대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천안=박지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도심 출몰 없었다… 40시간 미출몰로 장기화 가능성
  2. '이춘희 VS 조상호' 판세는… 16일 리턴매치 판가름
  3. 김찬술, S-BRT 도입 & 무장애 정류장 등 대덕미래교통 혁신
  4. '조상호'의 정치는 다르다… 세종시장 경선 필승 다짐
  5.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보전원과 함께 금강 생태교육 참여자 모집
  1.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2. '백의종군' 선언한 최민호… 100km 걷기로 민심 얻는다
  3. IITP-한국전파진흥협회 국가 R&D 성과 신뢰성·활용도 제고에 힘모아
  4.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4선거구 김현미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 밥값 하겠습니다"
  5. 기업·연구소가 대학 캠퍼스 안에…충남대 글로벌 혁신 캠퍼스 모델 구축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 정치권 한목소리…14일 국회 소위 개최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 정치권 한목소리…14일 국회 소위 개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규정하는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 소위에 상정된 가운데 지역 여야 정치권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를 비롯해 여야 지도부 역시 이견이 없었던 만큼 처리를 미룰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후순위로 밀려 받지 못했던 심의를 앞당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원회 법안 심사 일정이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31일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발의된 특별법 총 5건은 해당 소위에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65개 중 60번째 이후..

굿즈 매출로 한달 `6억 원`…야구 흥행에 한화 이글스 인근 점포 호황
굿즈 매출로 한달 '6억 원'…야구 흥행에 한화 이글스 인근 점포 호황

프로야구의 흥행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 야구장 인근 특화매장과 편의점, 지역 상권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2026시즌 개막 후 첫 2주 주말 동안 한화 이글스와 함께 운영 중인 편의점들의 매출은 전월보다 크게 늘었다. 구단과 협업 중인 GS25의 야구 특화매장은 전월 같은 주보다 매출이 네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CU는 개막 첫 주에 전주보다 27.1%, 둘째 주에는 31.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의 경우엔 매출이 2.4배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

중동전쟁 여파 충청권 건설업계 커지는 불안감
중동전쟁 여파 충청권 건설업계 커지는 불안감

#. 대전의 한 건설사는 분양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원자잿값이 상승하면 공사비가 오르고, 이는 결국 분양가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공사비 때문에 결국 분양가를 올리지 않으면 수익성이 악화된다"며 "그렇다고 분양가를 인상하면, 미분양이 발생할 수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중동 전쟁의 여파로 충청권 건설업계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 물량이 쌓이면서 분양시장 전반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국토부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충청권 미분양 주택이 꾸준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