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운산 고풍1·원평1지구 지적재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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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운산 고풍1·원평1지구 지적재조사 본격 추진

15일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 경계분쟁 해소·디지털 지적 전환 속도

  • 승인 2026-01-13 07:4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3.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구(운산고풍1지구)
2026년 서산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구(운산고풍1지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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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산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지구(운산원평1지구 지구)위치도
충남 서산시가 2026년 운산고풍1지구와 운산원평1지구 등 2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기존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중점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서산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15일 운산면 고풍리·원평리 마을회관에서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 경계 결정 기준, 조정금 산정 기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은 운산고풍1지구 776필지(71만 4,318㎡), 운산원평1지구 688필지(53만 3,509㎡)로, 총 1,464필지에 이른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를 위해 관련 영상은 서산시 지적재조사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팩스와 모바일 등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동의서 접수 등 다양한 참여 방안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까지 20개 지구, 1만 7,240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해 지역 내 토지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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