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부드러운 눈빛+묵직한 분위기...'미스터 션샤인' 현장 스틸 공개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유연석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구동매로 완벽 분한 유연석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붉은 의상을 입고 구동매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했다. 그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깊고 묵직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극중 동매는 손이 다친 쿠도 히나(김민정 분)를 치료해주는 모습이다. 첫 등장부터 날선 면모를 엿보였던 동매가 히나에게 만큼은 다정했다. 이날 유연석은 촬영 전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 도착해 장시간 분장을 마친 후 구동매로 외적 변신을 완료했고 대본은 물론,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준비했고 촬영이 시작되자 진지하게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유연석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