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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살인사건 '재조명'...범인 검거 후 1년 밝혀진 진실

승인 2018-07-22 00:57
수정 2018-07-22 08:58

온라인 이슈팀

태국 파타야의 고급 리조트에서 발생했던 살인사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태국 파타야 리조트에서는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25살 남성 임동준 씨로 갈비뼈 7대와 앞니가 부러져있었고 손톱이 빠져있는 등 참혹한 상태로 살해당했다.

사건 이후 약 2년 4개월여만에 베트남에서 검거된 범인은 임모씨와 태국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며 함께 일했던 김모씨였다. 그는 파타야 리조트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임모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았다.

한편 해당 사건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진실과 배후 조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1년에 걸쳐 추적해온 내용이 방송돼 재조명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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