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 칼치기 음주운전을 한 황민 블랙박스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칼치기의 뜻은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통과해 추월하는 불법 주행을 의미한다.
28일 MBN ‘뉴스8’은 황민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른 차를 빠르게 추월하는 황민의 차량 속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내부 음성이 녹음되어 있지 않아 생존자들이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해야 정확한 경위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황민은 버스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갓길에 세워진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황민은 버스에 가려진 25t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칼치기 음주운전 진짜 나 소름돋아 충격이다", "칼치기 음주운전 블랙박스 보니 진짜 영화 분노의 질주 찍었다", "정말 음주운전은 간접 살인이다 엄중히 처벌해야한다", "정말 박해미 남편 황민 어쩌자고...소름 충격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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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민이 아내 박해미는 28일 서울 디큐브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오! 캐롤' 프레스콜에 불참했으며, 또 다른 뮤지컬인 '키스 앤 케이크업' 공연 역시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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