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위꼴대전]3 랍스터, 스테이크 전문점 '어나더 키친'

  • 맛집
  • 대전맛집

[대전맛집 위꼴대전]3 랍스터, 스테이크 전문점 '어나더 키친'

가성비 높은 합리적인 가격, 유성 맛집 핫플레에스로 떠올라

  • 승인 2018-09-04 16:39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봉명동에 위치한 랍스터, 스테이크 전문점 ‘어나더키친’은 가성비 좋은 메뉴구성으로 맛집 마니아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이다.

 

어나더 모듬
어나더 키친 메인요리 모음 스테이크, 랍스터, 한우불초밥, 샐러드, 왕새우파스타, 에이드, 식전빵

 

봉명동 메드블럭 2층에 자리 잡은 ‘어나터키친(대전점)’은 또 ‘하나의 주방’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크고 웅장하면서도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눈이 들어온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스테이크와 랍스터다. 생물상태의 캐나다산 랍스터를 손님 주문과 동시에 주문해 조리한다. 냉동이 아닌 살아있는 상태라 살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살아있다. 여기에 버터의 향이 담겨있어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전해진다.

어나드스테이크
어나더키친 스테이크

 

 

어나더스테이크
어나더키친 스테이크

 

스테이크 역시 색다른 식감을 자랑한다. 냉장 소고기를 마리네이드(향신료나 올리브유 등에 절임) 한 뒤 웻에이징(Wet Aging)으로 숙성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도록 했다. 웻에이징 기법은 주방에서 손이 많이 가는 작업으로 가격상승을 불러오는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어나더키친’이서는 매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번 조리 된 스테이크를 미니스톤에서 취향에 맞게 구워먹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어나더 랍스터 메인

어나더 키친 랍스터, 생물상태의 랍스터를 손님 주문과 동시에 조리한다.  

 

 

어나더 랍스터
살이 꽉 들어찬 랍스터

 

한우불초밥은 한우를 1500°C 불로 직화 하여 초밥위에 올려 나온다. 담백한 한우와 알싸한 향의 초밥이 어우러져 다른 양념이 없어도 풍미가 진하게 느껴진다. 손님들 모두 웬만한 한우 초밥 전문점 이상의 맛을 가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어나더왕새우파스타
어나더키친 왕새우 파스타

 

초밥단도

 

 

어나다더 초밥
어나더키친 새우불초밥

 

호텔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최상급의 요리를 제공하면서도 가격을 낮출수 있었던 요인에 대해 전은아 어나더키친 실장은 “식재료 직거래를 통한 독자적인 유통망으로 가격을 현실화 시켰다”며 “거품을 걷어내고 차액을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도록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나더 샐러드1

 

메인요리 외에도 통통한 새우와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왕새우크람파스타’와 왕새우 팔라프, 신선한 토핑이 살아있는 피자, 샐러드 수제 맥주와 고급 와인도 이곳에서 즐길 수 있다.

 

어나더에이드
어나더 키친 에이드

 

 

이번 주말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가성비 높은 고급 요리를 계획하고 있다면 유성 ‘어나더키친’은 어떨까?

 

미디어부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2.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3.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4.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5.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1.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2.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3.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4.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5. 대전웰니스병원, 환자가 직접 기획·참여한 '송년음악회' 연다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