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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파비아나 필리피(FABIANA FILIPPI)’ 19 SS 밀란 패션위크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월 20일 (현지시간), 밀란 패션위크 기간에 진행 된 파비아나 필리피 프레젠테이션에 한국 대표 셀럽으로 김남주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컬렉션에 참석한 김남주는 모두 파비아나 필리피 18 FW 제품을 착용하였으며, 네크 라인에 튤 장식을 둔 캐시미어 니트와 시퀀 장식을 더한 스커트를 매치하여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슈즈와 백은 모두 블랙 컬러 아이템을 선택하여 김남주만의 시크미를 배가 시켰다.
이번 19 SS 컬렉션은 마다가스카르 북동부에 위치한 생트마리 섬의 한적한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자연에 도취된 여름 휴가의 기억 속에서 세련된 색상을 표현하였으며, 통기성 있는 소재와 함께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겸비한 현대식 스타일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한편, 김남주는 최근 ‘미스티’에서 고혜란 역할로 분해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지난 2005년 김승우와 결혼해 딸 김라희, 아들 김찬희를 슬하에 두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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