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김새론 "10대 마지막 연기한 작품"..'제작보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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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람들'김새론 "10대 마지막 연기한 작품"..'제작보고회 성료'

  • 승인 2018-10-10 11:15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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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틀빅픽처스, 데이드림
영화 '동네사람들'이 지난 8일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베일을 벗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충무로의 흥행 보증 수표 배우 마동석의 신작이자,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 장광 등 누구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수상한 마을 사람들 캐릭터를 둘러싼 스릴감 넘치는 스토리와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네사람들'이 지난 8일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 실종된 소녀를 찾는 마을의 유일한 여고생 유진 역의 김새론은 “10대 마지막을 연기한 작품인데, 실제와 성격도 비슷하고 나이도 같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여서 선택한 작품이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극중에서 평범한 학생인 유진이 친구를 찾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설만큼 몰아세운 주변 환경에 주목해달라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한편, 임진순 감독은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도움을 받아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라고 말해 더욱 사실감 넘치는 캐릭터가 완성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

 

김새론의 10대 마지막을 담은 영화 '동네사람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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