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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명단에 기재된 한 비리유치원의 운영자는 교비로 루이뷔통 가방을 구매하고 유흥업소에 3천만원을 넘어서는 거액을 쏟아붓기도 했다.
또한 해당 비리유치원 운영자가 교비로 성인용품까지 구매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또한 운영자는 교비로 성인용품까지 구매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 그 자체의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에 의하면 한 유치원 원장은 교직원 복지 적립금 명목으로 개인 계좌에 1억1800여만 원을 부당하게 적립했다. 또 다른 유치원은 교육업체에게 실제보다 높은 대금을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수법으로 1300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단 공개 요구가 커지자 MBC가 명단을 입수해 공개했다. MBC는 12일 홈페이지에 유치원명, 적발내용, 행정처분 내용, 수용여부 등이 담긴 문서를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충격 그자체다", "비리유치원 명단 진짜 화가 치밀어오른다", "세상에 아이위한 돈을 명품가방에 유흥업소까지", "세상 잘 돌아간다",
"진짜 어쩜이래 이젠 슬프다 슬퍼", "성인용품에 하...", "당장 폐원해라", "진짜 폐원 무조건해라 소름돋는다"등 다양한 비난의 목소리가 올라오고 있다.
명단은 MBC 홈페이지 뉴스란에서 찾을 수 있다. ‘전국 유치원 감사 결과 실명 첫 공개’라는 이름의 명단은 현재 화제가 되고 있다.
MBC는 “이번 감사결과는 전국 모든 유치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가 아니다. 17개 시도교육청이 2014년 이후 자체 기준에 따라 일부 유치원을 선별해 실시한 감사 결과다”라고 알렸다. 또한 “감사에 적발된 유치원 명단이 모두 공개된 것도 아니다. 유치원 18곳은 수사 의뢰를 통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며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실명 공개를 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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