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새로운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17, 18회는 각각 21.6%, 25.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분의 29.4%보다 3.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양자(임예진 분)의 빚 때문에 사채업자들에 위험해진 김도란(유이 분)을 강수일(최수종 분)이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도란이 모르게 돈을 대신 갚으려 고군분투한 수일은 딸을 향한 애틋한 내리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사채업자들에 "돈을 대신 갚아주는 애인도 있고 봄앤푸드 대기업 다니는 큰딸고 있고"라는 말을 들은 양자는 도란의 취직 사실을 알고 그의 집을 찾아왔다. 양자는 "앞으로 28년 동안 나를 먹여살리라"라고 요구했고 억울함과 분노를 느낀 도란의 오열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23d/부여규암마을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