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카페 '바리스타리움', 차별화된 스페셜티 커피 선보여

  • 문화
  • 맛있는 주말

홍대 카페 '바리스타리움', 차별화된 스페셜티 커피 선보여

드라마, 다큐멘터리 촬영지로도 활용되는 맛과 멋의 커피문화 소통공간

  • 승인 2018-11-29 13:5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커피 소비량이 매년 증가하며 특색있는 커피를 선보이는 카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커피는 ‘브루잉 커피’다. 

브루잉 커피는 분쇄한 커피 원두에 물을 붓고, 이를 필터로 추출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이른바 ‘핸드드립’ 커피로도 불린다.
JD (1)

브루잉커피의 인기에 따라 최근 많은 커피 전문점들이 커피 브루잉 기술에 기반한 ‘스페셜티 커피’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차별화된 컨셉으로 앤틱하고 중후한 느낌을 선보이는 홍대 카페 ‘바리스타리움’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대중 바리스타리움 대표는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저하된 저가형 커피숍이 즐비한 요즘, 바리스타리움은 많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맛과 멋을 판매하는 커피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리스타리움은 커피 브루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만큼, 생두와 원두를 직접 선별해 로스팅하여 콜드브루, 싱글오리진 등의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를 선보인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JD (2)

매장 분위기도 다양한 홍대 커피숍 중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는 요인이다. 매장 내부 곳곳에는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인 바리스타리움 대표의 사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분위기 덕분에 홍대 데이트장소로 주목받는 한편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 SBS 다큐멘터리 ‘밥상의 품격’의 촬영 배경으로도 활용됐다.

한편 바리스타리움은 기후변화에 민감한 커피 원두의 품질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 카페로는 드물게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선정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고급커피인 스페셜티 커피는 신선도가 중요한데, 카페가 날씨기상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점은 커피의 맛과 품질관리에 주변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바리스타리움은 날씨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하여 커피원두의 품질관리 및 할인이벤트 등을 진행해 가성비 좋은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3.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4.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5.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나노종합기술원, ‘실리콘 브릿지’ 공정 구현…첨단패키징 생태계 조성 박차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