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벤처기업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은행권 대출상품을 활용한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 제공을 통해 유망 벤처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상품이다.
이번 출시상품을 통해 벤처기업은 창업초기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자금 유치로 인한 지분희석을 최소화하면서도 충분한 유동성 확보 및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금융지원 중 일부를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통한 지분투자 방식을 혼합함으로써 회사는 금융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금융기관은 향후 회사의 미래가치에 따라 이자수익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대출과 신주인수권(Warrant)을 결합한 복합금융상품으로 벤처생태계 미성숙 및 관련 법적 근거 부재 등으로 인해 국내 미 발매 상품이다. 국내 도입가능성 타진 및 시장 개척을 위한 Test bed 상품으로 개발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높은 리스크를 감안해 취급 초기에는 제한적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나 운용실적 등에 따라 상품구조 및 운용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며 "이번 상품출시와 같은 금융신상품을 적극 공급해 국책은행으로서 적극적인 리스크 분담 및 성장가치 공유를 통해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택 기자 it86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임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