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오후부터 제주·남쪽지역 비소식… "메마른 대지 단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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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오후부터 제주·남쪽지역 비소식… "메마른 대지 단비 되겠네"

  • 승인 2019-02-17 13:13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비비
비가 오는 16일 오전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제주 서귀포시 자연생태관광지를 걷고 있다./연합
월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지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라도와 경남 남해안은 밤부터 비소식이 예고돼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전라도와 경남 남해안은 5㎜ 안팎이다.

이번 비는 모레인 화요일까지 이어지며 건조했던 대지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0∼1도로, 낮 최고기온은 4∼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수원 -5도, 청주 -3도, 대전 -4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제주 4도 등으로 예고돼 있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수원 6도, 청주 6도, 대전 7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9도 등이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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