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일이 만난 사람]강경애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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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이 만난 사람]강경애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아화골프 대표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으로 활동중

  • 승인 2019-09-30 09:4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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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아화골프 대표(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가 지난 9월 11일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강경애 부의장을 만나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취임 소감과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회장으로서의 활동 이야기, 아화골프 대표로서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부의장님, 민주평통 대전부의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어떤 계기로 부의장님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취임식날 이야기를 전해주실까요?

▲예. 감사합니다. 제가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보니 시에서 저를 추천해주신 듯 합니다. 현 정부가 여성우대 정책을 쓰다 보니 제가 발탁된 것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민주평통에 대해 문외한인 제가 부의장이 되면 다른 분이 기회를 잃지 않을까 싶어 여러차례 고사를 했지요. 그런데 이 곳에 와서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저처럼 문외한도 공부해가면서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의욕이 생기더군요. 지금은 새로운 각오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단단히 다지고 있답니다.

저는 지난 달 11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19기 협의회장과 상임위원, 지회장, 지역분과위원장, 지역회의와 지역협의회 간사, 행정실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제19기 부의장에 취임했습니다. 이날 대전시장님과 18기 부의장님, 18기 지역회의 간사, 18기 여성· 청년 위원장도 참석해 축하해주셨죠. 저는 18기 임원들께 감사패를 드렸고, 자문회의기를 전달 받았습니다. 시장님이 축사해주셨죠. 이날 제19기 지역위원장님들께 임명장을 드렸습니다. 제19기 자문회의 활동 방향 보고와 제19기 대전지역회의 사업계획 보고 시간을 갖고 자유토론을 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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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부의장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대해 소개해주시지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 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입니다.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범민족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됐습니다. 헌법 제92조는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둘 수 있다고 밝히고 있죠. 민주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고 국내 17개 시도, 이북 5도와 228개 시군구, 해외 43개 지역별 124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있는 전국적, 전세계적 조직이랍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6조에 의하면 대통령은 통일자문회의 의장이 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통일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죠. 범민족적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과 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추진하죠.

지역회의는 해당 지역 출신 자문위원으로 구성하고, 의장이 임명한 부의장이 해당 지역회의 사무를 총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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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회의의 주요 기능과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실까요?

▲민주평통 지역회의는 통일자문회의법 시행령 제25조 2에 의거해 지역회의를 통한 평화통일정책 자문과 건의를 비롯해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의 여론 형성과 여론 수렴을 합니다. 또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사회의 지지기반 확충과 지역 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합니다.

민주평통은 국내 지역회의 운영규정에 의거해 지역회의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정책 자문과 건의를 위한 연구 활동과 조사 사업을 합니다. 지역 통일 논의 활성화와 여론 수렴 사업으로 평화통일포럼과 강연회, 자문위원 연수를 하죠. 청년·여성 자문위원 활동 지원과 활성화 사업으로 대학생 토론회와 탈북자 지원 등을 하고 통일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한 통일교육사업으로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대회를 엽니다.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통일문화사업으로 어울림한마당 행사도 펼치죠.

저는 임기 동안 각 임원님들이 열정을 다해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자리를 펴 드리고 격려해드리고 응원해드리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저는 민주평통이 여성과 청년들에게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여성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습니다. 여성과 청년을 통해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워주고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바르게, 재미있게, 편하게 긍정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다가가겠습니다. 엄마의 목소리,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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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님은 올해 초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에 취임하셨는데요. 여기에 대해 말씀해주실까요?

▲제가 원래 남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사람인지라 전임 회장님이 여러 차례 권유하셨어도 여러 번 고사했는데 결국 올해부터 맡아 하게 되었지요.이왕 맡은 이상 책임감 있게 일하고 싶어서 여성 벤처협회 회장님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서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고자 포럼과 세미나를 자주 열고 서로를 격려하고, 독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서로를 알아가면서 많이 배우고 벤치마킹도 하고, 보람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여성벤처협회 역사는 10년 가량 됩니다. 문을 두드리고 갔더니 굉장히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미래 패리도트 포럼은 카이스트 내에서 이뤄지는 연구모임인데 매우 수준 높은 포럼입니다. 자기혁신아카데미 프로그램도 너무나 좋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성벤처협회에 많은 애정을 갖게 됐고 의무감과 책임감 속에 회장을 맡게 됐지요.

원동에서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창조길 대장간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들과 다문화여성들, 기업인들과 함께 기술력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면서 변화하는 모습들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는 일이 너무나 보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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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님은 2010년 (주)아화골프 대표로 취임하셨는데요.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을 하시다가 20년간의 교직생활을 접고 명예퇴직하시고 사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예, (주)아화골프는 저희 가족 기업입니다. 제게는 친정아버님과 같은 큰오빠가 30년 전 제가 중1때 설립하셨죠. 저는 1남 5녀 중 막내인데 언니들을 거쳐 큰 오빠가 다시 운영하시다가 연로해지시면서 제가 이어받게 된 것입니다.

저는 잘할 자신이 있었고, 지금까지 9년째 아화골프를 이끌어오면서 내실을 다지고 알차게 운영한 결과 매출도 크게 성장시켰다고 자부합니다. 저희 회사 공장이 중국에 있기 때문에 해외 출장도 많이 다니는데 겁 없이 부지런하게 다니면서 해외진출 활로를 넓히고 있습니다. 저는 체구는 작지만 체력은 강한 편인데 새벽마다 30년째 해오는 헬스가 제 건강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래는 저녁에 운동을 했지만 올해 들어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과 민주평통 대전부의장을 맡게 되니 너무나 바빠져서 지금은 새벽운동을 하고 있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사업가로서의 DNA보다 예술가 기질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공예를 좋아하죠. 아이디얼하고 예쁜 것을 보면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골프백 디자인 시도도 계속 하고 있답니다. 기업이 좀 더 커진다면 예술가들과 같이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술과 햇빛 앞에서는 두통이 생기고 열이 납니다. 그래서 술도 못 마시고 골프도 나인홀 이상은 할 수가 없습니다. 남들이 보면 재미없는 삶 같지만 전 그게 좋습니다. 한가지 일탈이라면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쇼핑도, 여행도, 출장도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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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님, (주)아화골프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해주실까요?

▲아화골프는 3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의 기업입니다. 국내 골퍼들에게 고품질의 클럽을 선사하는게 목표입니다. 핵심 가치는 모든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지요. 골프는 더 부드럽게 가볍게 채의 맛을 느끼면서 편하게 쳐야 되는 운동입니다. 몸에 잘 맞는 피팅이 중요하죠.

고품질의 골프채를 통해 골퍼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존 골프채가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차원의 플레이를 제시하는 전문성과 장인정신, 우수한 품질력을 추구하죠. 단순한 골프채 제조 판매가 아닌, 나만의 스윙과 나만의 플레이를 제공하는 나에게 꼭 맞는 피팅을 장담합니다.

아화골프는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회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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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아화'는 '我和', 즉 나와 화합하고 골프채와 내가 하모니를 이룬다는 뜻인데, 나와 하나가 되는 골프클럽의 의미를 담고 있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화골프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플레이어에 딱 맞게 제작된 제품을 제공해드립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의 플레이를 실현하게 만드는 국내 넘버 원 하이테크 골프 컴퍼니입니다. 우수한 품질력으로 고품질의 골프채를 통해 고객의 실력 향상을 도와드리죠. 노하우와 전문성을 통해 기존 골프채가 제공하지 못하는 새로운 차원의 플레이를 제시해드립니다.단순한 골프채 제조, 판매가 아닌 나만의 스윙, 나만의 플레이를 제공하는, 나에게 꼭 맞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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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화골프는 다수의 특허증과 실용신안등록증 등이 있는데요. 퍼팅 연습이 가능한 골프채 케이스 특허증과 로프트 각 조절클럽 특허증, 등산스틱 겸용이 가능한 파크골프채 특허증, 시각적 범위와 센터각을 표시한 퍼터 특허증이 있습니다. 또 골프백용 살균장치와 살균 기능이 있는 골프백 디자인 등록증과 파크골프클럽용 헤드에 대한 해외(일본) 디자인등록증, 파크연결구 각도조절 나사에 대한 해외(일본) 디자인등록증, 파크연결구 각도조절나사에 대한 디자인등록증이 있습니다. 벤처기업 확인서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 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장, 대전시장 표창장, 지식서비스 경영대상을 받았지요.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과 파크골프 일본인증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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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NPGA 파크골프연합회 파크골프 인증으로 국방부 복지마트에 입점했고, PR 드라이버 신모델과 클라우드 파크채, 클라우스 왼손단조아이언, PR 단조웨지, PR 드라이버, 고블몬스터 단조아이언, 그린록 단조아이언, 길이가 같은 원랭스 아이언, 웨이트바가 이동되는 그린록 퍼터를 출시했습니다. 2015년에 법인으로 전환하고 벤처기업이 됐고 기업 부설 연구소 인증을 받았지요. 일본 켄모츠 골프와 공동협약하고, 스포츠 융복합 선정업체로 지정됐습니다. 지난해엔 일본 M.K.B PLANNING 사와 공동협약했고, B.B.B Cloud, B.B.B Blanc9를 출시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대전충남 중소벤처기업 표창을 받았고, 대전대 협력기업이 됐습니다. 다각도 변환 웨지와 스윙교정 퍼터박스 특허등록도 받았지요. 올해는 등산스틱 겸용이 가능한 파크골프채 특허등록을 했고 시각적 범위와 센터각을 표시한 퍼터와 골프클럽용 헤드 공기터널드라이버 특허등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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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화골프는 모든 제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고 판매합니다. 차이를 만드는 고집이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필요한 것을 딱 맞게 만들죠. 아화골프를 통해 골프가 달라지는 기술과 실력의 변화를 느끼실 겁니다. 아화골프는 '격이 높은 가치'를 고집합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직 당신만을 위한 클럽을 제작해드린답니다. 아화 골프는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형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손의 크기에 따른 그립, 신장과 체중에 따른 샤프트의 길이와 강도, 헤드의 각도, 무게를 정교하게 맞춰 제작해 드립니다. 핸드메이드로 주문제작하는 인디오더(individual order)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화골프의 재피팅 보증기간은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입니다. A/S 보증기간은 '무제한'입니다.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 생산 상품은 프레지던트 -S 드라이버와 투어 골드 퍼터, 고블몬스터 단조 아이언, 주니어클럽, 왼손클럽, 파크골프채 등입니다. 모든 제품은 피팅이 가능하고 철저한 A/S를 추구하지요.

일반 골프 클럽은 국내 최다 모델을 보유하고 입문자부터 시니어까지 모두를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파크/그라운드 골프클럽의 경우 클라우드와 보이저 등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과 감각 있는 디자인,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죠. 주니어 골프클럽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안전을 최우선을 생각하고 키에 따른 피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반 골프 용품부터 파크 골프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해외 명품 브랜드로 일본 켄모쯔와 공동개발한 일본 장인이 제작한 명품 수제 단조 아이언인 KENMOTSU Joint Agreement와 일본 유명 파크골프 브랜드 B.B.B official Distributor 한국 공식 총판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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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님의 인생관을 들려주실까요?

▲예전의 사업이 돈벌기 위한 사업이었다면 지금은 다릅니다. 사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싶습니다. 직원들이 굉장히 소중하고 그들을 위해 내가 열심히 일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회에서 같이 일하고 같이 성공하고 같이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꿈꿉니다. 여성벤처 협회 일을 하는 것도 하나의 사회 공헌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합니다. 제가 사업을 시작한 것이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입니다. 여성벤처협회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돕고, 민주평통을 통해 평화통일에 기여하고, 임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고, 저는 대외적인 활동에 힘쓰고, 안티에이징에도 힘쓰고 살렵니다. 후배들도 지금 당장이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힘든 일을 통해 반드시 얻는게 있으니 어려움을 이겨내실 것을 권합니다. 힘든 시간을 견디면 아이들이 다 자란 후 온전히 나를 위해 살 수 있는 시간이 옵니다. 그때의 즐거움을 맛보기 위해서 지금 당장 고통의 시간을 뒷받침 삼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자신감을 갖고, 끈기와 뚝심으로 견디어내시기 바랍니다.

경력단절여성들도 수많은 학습의 장을 활용해 용기 있게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체적으로 여성 CEO들이 경력단절여성들을 잘 뽑아줍니다. 그런 기업들의 문을 두드려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 기업들을 많이 키워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힘은 대단합니다. 여성들에게 힘을 내라고 하고 싶습니다. 국가의 가장 큰 에너지와 힘, 감성이 요구되는 일들은 모두 여성이 합니다.

사업적인 면에 있어서는 나중에 골프 박물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화의 역사와 함께 차를 마시는 편안한 공간을 꿈꾸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국장 겸 편집위원 hansung007@





강경애 부의장
-강경애 부의장은 누구?

▲1959년 대전 출생. 대전여고, 공주사대 미술교육과 졸업. 전민고 교사를 끝으로 명예퇴직, 2010년 아화골프 대표로 취임. 현재까지 아화골프 대표이사.

2012년 지식서비스 경영대상 수상, 2016년 대전·세종 여성벤처협회 이사, 2017년 대전시장상 수상,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부회장, 대전시 창업지원협의회 위원, 대전세종연구원 위원, 새로운 대전위원회 위원, 2019년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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