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전우리병원 척추 심포지엄 및 2019 UBE정기 학술대회 성료

  • 문화
  • 건강/의료

제3회 대전우리병원 척추 심포지엄 및 2019 UBE정기 학술대회 성료

국내외 척추전문의 150여명 모여 임상경험 공유

  • 승인 2019-10-13 09:32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우리
대전우리병원(대표병원장 박철웅·병원장 박우민)은 지난 12일 '제3회 대전우리병원 척추 심포지엄 및 2019 UBE정기 학술대회'를 'How to approach for the Spinal Foramen'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사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미세침습 척추 수술, 특히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해 대한민국이 국제 기준으로 자리잡아 척추 내시경수술이 기존 적응증을 비롯해 모든 척추 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과 기존 현미경을 이용한 척추 수술을 대체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이를 깊이 있게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주제로 구성됐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과 내시경센터 전수기 소장의 실전 강좌, 순천향대 천안병원 도재원 교수와 나누리병원 김현성 원장, 박원욱병원 손상규 원장, 강남세브란스 병원 박정윤 교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성 교수 등 33명의 척추치료 권위자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척추치료에 있어서 세계 최상위권 의료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 척추치료의 신기술이 총망라돼 참석한 전국의 척추전문의들의 임상수술에 실질적인 도움을 목표로 학술대회가 진행됐다.



대전우리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가 주관하며 대한척추내시경학회, UBE 연구회가 후원한 심포지엄에는 150여명의 전국의 척추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8개 세션의 다양한 주제로 척추 내시경 치료의 미래의 발전방향으로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은 "대한민국 최정상급 의료진들의 강연으로 국제학술대회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발전해 너무나 감격스럽고 발전하는 대한민국 척추치료술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2. 대전경찰청, 봄 행락철 음주·마약 운전 집중 단속
  3.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위한 성금 기탁
  4. 안전사고 일어날라… '사전투표소 대관' 고민 깊은 학교
  5. 대전교육청 급식 갈등 봉합 장기화되나… 조리원 직종 교섭 일정도 못 정해
  1.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역할 톡톡… 21개 품목 국산화 달성
  2. [인터뷰] "장마철 비 피해 막는 호우 긴급재난문자 큰 도움 되길"
  3.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4.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5. 우리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동아리의 꿈!

헤드라인 뉴스


전국서 상승률 1위 세종 아파트값 들썩… 대전·충남 하락

전국서 상승률 1위 세종 아파트값 들썩… 대전·충남 하락

6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과 맞물려 세종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3주간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올해 누적 변동률이 상승으로 전환될 정도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첫째 주(5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0.40%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서울(0.08%)은 물론 강남 3구의 가격 상승률을 웃돌았다. 세종은 4월 둘째 주 0.04%, 4월 셋째 주 0.23%, 4월 넷째 주 0.49%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46명이 제적되고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학기 말 성적경고 예상자 등을 포함하면 1만 2767명에 달해 수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에 따르면, 의대생 1만 9475명 중 42.6%에 해당하는 8305명이 유급, 0.2%인 46명이 제적될 예정이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 1학기 이후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027명(15.5%)으로 나타났다. 또 1학기 등록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 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