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 피한 대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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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피한 대전,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전국 최고

대전 매매가 0.34%·전세가 0.20% 상승
세종 매매가 보합전환·전세가 0.29% 상승

  • 승인 2019-11-07 20:16
  • 신문게재 2019-11-08 7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정부 규제의 칼날을 피한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상승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2019년 11월 1주(1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11월 1주
▲매매가격=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8%→0.08%) 및 서울(0.09%→0.09%)은 상승폭 유지, 지방(-0.01%→0.00%)은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대전(0.34%), 서울(0.09%), 경기(0.09%), 울산(0.06%), 인천(0.03%) 등은 상승, 제주(-0.10%), 경북(-0.10%), 강원(-0.10%), 경남(-0.05%), 전북(-0.05%) 등은 하락했다.

11월 1주 변동률
대전(+0.34%)의 경우 서구(0.48%)는 정비사업 진행되는 지역(탄방1구역) 인근과 둔산동 학군 위주로 상승세 이어가고, 중구(0.35%)는 입지가 양호한 태평동 위주로, 유성구(0.32%)는 노은역 인근과 주거선호도 높은 어은동 등에서 상승하나 상승폭이 축소됐다.

세종(-0.07% → 0.00%)은 신규 아파트 입주 마무리되는 가운데, 조치원 일부 구축은 하락했으나, 새롬동 일부 대단지에서 상승하며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됐다.

11월 1주 전세
▲전세가격=전국(+0.06%)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2%→0.10%) 및 서울(0.10%→0.08%)은 상승폭 축소, 지방(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세종(0.29%), 대전(0.20%), 경기(0.13%), 충남(0.12%), 대구(0.09%) 등은 상승, 강원(-0.13%), 경북(-0.09%), 충북(-0.07%), 전북(-0.06%),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

11월 1주 전세 변동률
대전(+0.20%)의 경우 서구(0.44%)는 정비사업(탄방1구역) 이주수요 있는 둔산·도안동 위주로, 대덕구(0.11%)는 석봉동 신축 단지 위주로, 유성구(0.10%)는 대정·상대동 위주로 오르며 대전의 모든 자치구가 상승했다.

세종(+0.03% → +0.29%)의 경우 세종시 내 BRT와 상업편의시설(어반아트리움 등) 접근이 양호한 도담·새롬동 위주로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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