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천사' 쇼트트랙 김아랑,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올해의 여자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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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 쇼트트랙 김아랑,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올해의 여자선수상'

  • 승인 2019-11-17 11:13
  • 신문게재 2019-11-18 10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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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스포츠연맹 올해의 여자 선수상 받은 김아랑[국제대학스포츠연맹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이 제4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김아랑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FISU 갈라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김아랑은 2015년 스페인 그라나다, 2017년 카자흐스탄 알마티, 2019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대회 등 격년제로 열리는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3차례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아랑은 "대학 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아랑은 2019-2020시즌 대표팀에 승선해 최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고의 국제경기연맹상'은 세계태권도연맹(WT)이 받았다.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를 통해 난민, 불우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FISU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올해의 최고 남자 선수상은 이란의 태권도 스타 아르민 하디포르가 받았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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