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따라 대응 상황 점검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철도공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따라 대응 상황 점검

김상균 이사장 "국민 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것"

  • 승인 2020-02-18 15:58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철도공단미세먼지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 첫 번째)과 직원들이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공사장 출입차량 바퀴 세정장치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18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에서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강화 시행해 발생 강도와 빈도를 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특별 대응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방진망, 방진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과 덤프트럭 덮개 설치 상태, 공사장 출입차량 바퀴 세척장치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공단은 미세먼지 취약 현장에 대해 계절관리기간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수시로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고농도 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규정된 만큼 철도건설현장 전체가 총력 대응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0시 축제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여기부터 오세요!
  2. 한기대 학생들, 독일 고용서비스 정책 현장을 누비다
  3.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BTL사업' 커지는 잡음
  4. 백석문화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 학위수여식
  5. 천안법원, 리스차량 임의로 담보 제공한 40대 남성 '징역 6월'
  1. 상명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전액 장학금 지원
  2. 소진공, 대전 7개 공공기관 협의체 청렴한빛네트워크와 결의대회
  3. 천안교육지원청, 교직원 건강증진 등 복지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4. 대전글로벌게임센터, 인디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
  5. "눈과 귀를 즐겁게"… 0시 축제 다양한 공연.볼거리 풍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 0시 축제 화려한 개막… 9일간 대장정 돌입

대전 0시 축제 화려한 개막… 9일간 대장정 돌입

대전 여름 축제인 '0시 축제'가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1KM 구간에서 8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8일 개막식은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먼저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로 개막을 알린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캐치프레이즈로,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 테마 축제로 구성했다. 중앙로 행사장 전 구간을 돌며 대규모 개막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의 열기를 올린다. 대전시는 올해 세번 째로 열리는 0시..

"눈과 귀를 즐겁게"… 0시 축제 다양한 공연.볼거리 풍성
"눈과 귀를 즐겁게"… 0시 축제 다양한 공연.볼거리 풍성

올해로 3회를 맞는 대전 0시 축제가 개막하면서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무더위를 잠시 잊고 다 함께 즐기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곳곳에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러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한국의 멋을 느낄 국악부터 청년들의 목소리 등 여름 하늘을 가득 채우면서 2025년 여름을 더 뜨겁게 할 예정이다. 0시 축제 기간 어떤 공연을 즐길 지 함께 만나본다. <편집자 주> ▲대전의 야간 명소를 찾아 대전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 0시축제'..

충청권 상장법인 시총, 한 달 새 11조 5727억 원 급등
충청권 상장법인 시총, 한 달 새 11조 5727억 원 급등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7월 한 달 동안 11조 5727억 원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알테오젠, 펩트론, 리가켐바이오 등 지역 내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 기업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7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51조 9328억 원으로 전월(140조 3601억 원) 대비 8.2% 증가했다. 이중 대전·세종·충남 기업의 시총은 전월보다 8조 8942억 원(8.9%) 오른 100조 8422억 원에 도달했다. 같은 시기 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