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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정화활동 사진 |
당진시와 당진시기자협회(회장 최근석)는 3일 오후 2시 신평면 맷돌포구 일원에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호 부시장, 시의회 최창용 의장,시 기자협회 회원, 신평어촌계, 신평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해 맷돌포구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소조도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펼친데 이어, 이번 행사는 당진의 대표적 관광지인 삽교천과 탐방로가 연결된 맷돌포구에서 실시했다"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협회 P 모 기자는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시 기자협회 회원들이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코로나로 인해 제약이 있지만 더 많은 관광객들이 당진을 방문해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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