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RPC 집진시설 미세먼지 획기적 감소!

  • 전국
  • 예산군

예산 RPC 집진시설 미세먼지 획기적 감소!

RPC주변 공기질 개선과 농업인, 작업자 안전 제고 기대

  • 승인 2020-07-06 08:4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보도자료01_RPC(미곡종합처리장) 작업 모습
RPC(미곡종합처리장) 작업 모습


예산군이 미곡종합처리장 집진시설 개보수사업을 지난달26일 조기 준공 완료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크게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보수사업은 쌀 산업 핵심기반 시설인 RPC가 농업분야 주요 미세먼지 유발 시설로 지적되면서 개선요구가 높아지는데 따른 것으로, 군은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 집진시설 개보수를 조기에 준공 완료했다.

기존 미곡종합처리장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사업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소규모라서 화력발전소나 제철소 등에 비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이뤄지지 못했다.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RPC 집진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되면서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해 예산군농협통합RPC와 대동RPC에 백필터방식의 집진시설을 설치했다.

일반적으로 종합처리장에 설치된 집진시설은 싸이클론 방식이며 집진 효율이 60% 수준으로 낮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교체한 백필터방식은 집진 효율이 90% 이상까지 오르는 등 미세먼지의 RPC 내외부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수확기 이전에 조기 준공되면서 산물벼 반입 및 건조,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분진과 미세먼지를 막고 RPC 주변 공기질 개선과 농업인의 안전보호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부터 벼 재배농가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안심하고 출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해 농업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3.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4.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5.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1.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2.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3.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4.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입법과 예산 확보 절차가 맞물리면서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 11월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 심사와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뒷받침할 재원 확보가 시험대에 함께 오르면서다. 여기에 세종시 재정 문제와 얽힌 핵심 법안까지 일몰을 앞두고 마지노선에 봉착하면서 정기국회 내 현안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내달부터는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당장 이번 예산 심사에선 지난 13일 정부가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계획안을 다루게..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