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관장 임국환)이 코로나19로 잠정중단된 교육을 오는 10일부터 재개한다.
이번 교육은 75강좌 1298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말이나 활동량이 많은 일부 강좌는 9월에 개강해 1개월 단축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별도 수강생 모집 없이 상반기에 모집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강생 안전을 위해 교육기간 중 간담회, 발표회는 운영되지 않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체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된다.
임국환 시민문화여성회관장은 "코로나19의 감염 위험 속에서도 교육에 열의를 갖고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교육 수료 때까지 철저한 방역과 수강생 안전관리로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교육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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