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코로나19 및 수해피해 극복 위해 모든 행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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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어린이집연합회, 코로나19 및 수해피해 극복 위해 모든 행사 취소

  • 승인 2020-08-15 14:15
  • 수정 2020-08-15 15:2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 어린이집연합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이희섭)는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어린이집연합회의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연수지원 ▲보육가족한마음대회 ▲어린이집 부모교육 사업 등 3개이며, 해마다 군 보조금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까지 겹쳐 군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연합회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하자는 뜻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올해 행사를 모두 취소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희섭 지회장은 "어린이집 원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최근 침수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자는 전체 원장들의 뜻에 따라 연합회 사업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에 방역물품(마스크, 소독제, 손세정제)을 지원하고, 면 마스크, 마스크 안전 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위중한 상황에 발맞춰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모든 행사 취소를 결정하기까지 큰 고민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예산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어린이집연합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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