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희망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제천시 백운면 수해주민, 감동 편지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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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희망을 찾게 해주셔서 감사"...제천시 백운면 수해주민, 감동 편지쓴 사연

  • 승인 2020-10-25 11:03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손편지
"천사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 반파돼 비좁은 컨테이너에서 불편하게 지내던 백운면 원월리 김 모(여·69) 씨가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진환) 회원들에게 감사의 손 편지를 썼다.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지내는 김 씨의 딱한 사연을 접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가 추진한 집수리 봉사는 20여 일간 여정을 마치고 이달 15일 입주식을 가졌다.

적십자봉사원들의 도움으로 삶의 보금자리를 되찾게 된 김 씨는 "절망 속에 고통 받던 한 가정에 큰 희망과 용기를 주셨다"며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환 회장은 "어르신의 진심이 담긴 감사 편지는 봉사원들에게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게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말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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