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충남도민 코로나19 극복 성금 10억원 지원

  • 전국
  • 태안군

서부발전, 충남도민 코로나19 극복 성금 10억원 지원

코로나19 예방·치유·극복 등 다각적 사업 추진

  • 승인 2021-01-21 10:10
  • 수정 2021-05-18 04:0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사진1
한국서부발전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들을 지원에 나섰다. 사진 좌측부터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섰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지사와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 20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민을 위한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쓰일 10억 1500만원의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비 지원은 지난해 12월 서부발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맺은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의 총사업비 35억원 중 일부로 도민들의 코로나 예방과 치유, 극복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충남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대인소독기 설치 ▲취약계층에 대한 국민안심키트 지원 ▲선별진료소에 대한 의료·방한 물품 지원 ▲서부공감 마음백신 사업 등에 사용된다.

또 완치자와 자가격리 해제자에 대한 심리치휴(休) 사업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과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확진자 가족에 대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도 활용될 예정이다.

양승조 지사는 “서부발전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사업이 상처받은 도민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숙 사장은 “본사와 핵심사업장이 위치한 충남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코로나19 이후 정상화된 지역사회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반납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VR 콘텐츠 기술사업화 수익금으로 지역 대학 디지털 교육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은 2002년 9월 태안화력 5,6호기를 준공했고, 2003년 11월 태안화력 7,8호기를 착공했다. 2004년 9월 250kW급 분산형 열병합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 발전시스템을 개발했고, 2005년 8월 태안 태양광발전설비를 준공했다. 

 

한국서부발전은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하여 평택, 서인천, 군산 등 4개 발전단지에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10%에 해당하는 10,725MW의 발전소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굴지의 대기업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상명대 조혜정 박사과정생, 한국미디어아트산업협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1. 천안법원, 흉기 들고 다니며 불안감 조성한 30대 남성 '징역 10월'
  2. 2026년 3분기 충남북부지역 기업경기전망지수 상승...회복세는 제한적
  3.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4. 충남콘진원, 인디게임파크 2기 네트워킹 행사 개최
  5. 백석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규모 확대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 대출 조이자 주택 매수자 발등에 '불'

주요 시중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주택 매수자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택 매수를 위해 계약서를 작성했던 이들은 잔금 날을 앞두고 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수소문하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전국 주택구입자금 목적의 주담대 한도를 기존 6억에서 3억으로 대폭 삭감했다. 시중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으로 낮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수도권을 대상으로 규제했던 금액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최대 3억 원까지 한도가 조정됐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포..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대학 통합 논의가 다음 주 중대 분수령을 맞는다. 정족수 미달로 지난 9일 열리지 못한 충남대 통합위원회가 7월 14일 다시 개최돼 단일 교명과 대학본부 소재지 등 통합신청서에 담길 핵심 사항을 논의한다. 이후 구성원 의견수렴과 학내 심의 절차가 예정돼 있어 통합 추진 일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2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통합위는 지난 9일 오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무산됐다. 통합위는 전체 위원 28명 가운데 과반인 15명 이상이 참석해야 회의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날 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