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행정협의회] 충북도, 4차 산업혁명 기반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 주도

  • 전국
  • 충북

[충청권 행정협의회] 충북도, 4차 산업혁명 기반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 주도

청주.아산 소부장특화단지 연계, 완성도 높은 클러스터 구축

  • 승인 2021-03-15 15:54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20201217112135940_WC66T1TZ
충북 청주 오창에 설치되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충북도
충북도를 중심으로 대전과 세종시, 충남도가 참여하는 글로벌 수준의 '4차 산업혁명 기반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가 육성된다.

충북도는 15일 세종시에서 열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클러스터 구축을 협의안건으로 제언하고 필요성을 공감하며 4개 시·도가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클러스터는 충청권 소재 R&D특구, 중이온가속기&방사광가속기 등 과학비즈니스벨트 인프라, 국책기관과 지역 소재부품 산업체를 연계한 협업형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대상지는 ▲충북 청주 오송&오창과 충주시 일원 ▲충남의 천안시와 아산시 일원 ▲대전의 대덕특구와 중이온가속기지구 일원 ▲세종 전역이다.

세부 계획으로 미래형 자동차부품 산업을 토대로 ICT 융합기반 자율주행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까지 충북대 오창캠퍼스 내 8만3096㎡ 부지에 조성될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인 'C-트랙' 등이 적극 활용된다.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제2공장이 입지한 충주는 수소연료전기차 부품산업의 중심이 된다. 청주 반도체와 천안 디스플레이, 세종 자율차&스마트시티를 잇는 융복합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도 조성된다.

충북도는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소재부품산업 중소기업 100개 육성, 소재부품분야 전문인력(석사 이상) 1000명 육성, 특화 소재부품산업 관련 일자리 1만개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 "최근 청주 오창이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고, 아산도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면서 클러스터 구축의 밑그림도 다시 그려지고 있다"며 "완성도 높은 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