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부동산 공개 "배우자, 아들, 모친 통틀어 주택 1채 소유"

  • 전국
  • 부산/영남

김영춘, 부동산 공개 "배우자, 아들, 모친 통틀어 주택 1채 소유"

박형준 후보에 "떳떳하다면 공개하지 못할 이유 없다" 촉구

  • 승인 2021-03-23 13:26
  • 이채열 기자이채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모친, 배우자, 자녀의 부동산 소유 관련 자료 일체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김영춘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에게 23일 11시까지 과거 20년 부동산 자료 등 일체를 공개해서 부산시민의 검증을 받자고 제안했다. 박 후보 측에서는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으나, 김 후보는 기한에 맞춰 공개했다.

김영춘 부동산 공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자신과 가족들의 부동산 소유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사진은 김영춘 후보의 자료. [사진=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김영춘 후보가 공개한 등기부등본과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에 따르면, 본인, 모친, 배우자, 자녀(아들1) 4명을 통틀어 소유 중인 부동산은 서울 광진구 아파트 1채뿐이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서울에서 정치생활을 하던 1999년에 저희 부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취득한 집으로, 서울사람인 제 아내가 애착을 갖고 있어 처분하지 못했지만 아내와 다시 상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10년째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

한편, 선친으로부터 상속받아 모친?삼형제가 공동소유하고 있던 부암동 토지가 있었지만 상속분을 포기했다. 김 후보는 2004년부터, 모친은 2018년부터 과세 사실이 없다.

김영춘 후보는 "떳떳하다면 공개하질 못할 이유가 없다"며 "박형준 후보도 하루빨리 부산시민께 모든 것을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이채열 기자 oxon9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에 원칙적 환영
  2. 2025년 가장 많이 찾은 세종시 '관광지와 맛집'은
  3. 서산시, 2025년 '열심히 일한 공무원' 6명 선정
  4.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대한민국 안전문화 학술대회 장려상 수상
  5. 건양대, 내년 2월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 개소
  1. [인사]]대전MBC
  2. 대전시체육회 여자 카누팀, 대전 체육 발전 기금 500만 원 기탁
  3. KT&G '웹어워드 코리아 2025' 대기업 종합분야 최우수상
  4. 노동영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 퇴임...제2의 인생 스타트
  5. 의정부시, 2025년 명장 2명 선정…장인정신 갖춘 소상공인 자긍심 높여

헤드라인 뉴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으로 `신충청`과 `충청굴기` 원년을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으로 '신충청'과 '충청굴기' 원년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붉은 말의 넘치는 기운과 에너지가 충청을 휘감고 있다. 올해는 '충청굴기'의 원년이 돼야 한다. 우리 충청인에겐 충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호(號)'를 앞장서 견인할 역량이 충분하다. 오랫동안 의(義)를 추구하며 지켜온 충절과 균형과 조화를 중시한 중용(中庸)의 가치는 지금의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을 충청의 대의(大義)다. 올해는 충청의 역량을 극대화할 절호의 기회다. 우선 '대전·충남통합'이 있다. 그동안 여러 지역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생활권을 만들고 상호 발..

이 대통령 “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 국민 모두의 대통령” 강조
이 대통령 “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 국민 모두의 대통령”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통합과 국민의 신뢰를 통한 국정을 강조하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의지도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서 ‘대한민국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에서 가장 첫 번째로 지방 부도 성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에서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은 지방에 대한 시혜나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필수 전략”이라며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더 과감하..

[2026 신년호] 6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2026 신년호] 6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올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은 관심사는 대전·충남 첫 통합 단체장 탄생 여부다. 실현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정치권에선 이미 통합 단체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통합단체장이 갖는 정치적 위상과 상징성은 지금의 예상치보다 훨씬 높을뿐더러 향후 역량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은 사실상 무한대다.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국가적 사명, 하나의 도시국가를 이끄는 강력한 자치권을 지닌 수장으로서의 리더십, 명실상부한 중원의 맹주로 자리매김하며 추후 대권까지 노릴 수 있는 정치적 무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병오년 이색 도전…선양 맨몸마라톤 이색 참가자

  •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맨몸으로 2026년 첫 날을 힘차게 ‘출발’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