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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입장면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이 지난달 31일 'KITECH 소통문화(환경정화)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입장 저수지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연구원 직원과 입장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 4인 1조로 진행했다.
주민 김영순(60)씨는 "입장저수지 벚꽃길을 손자, 손녀들과 구경하러 자주오는데 길가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져있는 생활쓰레기 때문에 항상 눈살을 찌푸렸다"며 "벚꽃로 주변을 청소해준 면사무소 직원들과 연구소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강경남 KITECH 기획조정본부장은 "소통문화의 날이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천안=김래석 기자 kns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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