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민선 7기 3년 차를 맞아 일자리 수와 고용률을 상향 조정하며 지역경제에 청신호를 켰다.
군이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와 군 홈페이지에 공시한 '지역일자리 연차별 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0.2% 증가한 77.2%, 취업자 수는 2만1500명에서 2만2000명으로 늘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 공표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해' 비전 선포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군은 올해 예산 145억6700만 원을 투입해 청년수당·취업수당 지원 등 취업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직접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한다.
군의 지난해 일자리 실적은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2만7000명, 경제활동인구 2만1700명 중 취업자 수 2만1500명으로 경제활동 참가율 77.8%를 기록했다. 특히 15세~64세 기준 고용률이 77.0%로 도내 군 단위 통계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청양군은 1읍 9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선 7기를 맞아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군정 목표로 선언했다.
농촌형 자족도시, 생애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칠갑산 중심의 휴양관광 벨트 구축과, 대표 지역 축제 육성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고교 신입생의 해외 연수를 지원하고, 관외 대학생들의 생활안정비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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